펜코 휴대용 태블릿 거치대

가볍고 만듦새 좋은 얄팍한 알루미늄 재질의 거치대. 평소에는 접어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한 면을 세워서 홈에 맞물리도록 끼우면 거치대가 된다. 핸드폰뿐만이 아니라 아이패드 에어도 잘 세워진다.
연관된 기억

2024년 1월, 교보문고에서 선물받은 상품권 잔액을 탕진할 물건을 둘러보다가 먼지 쌓인 하이타이드/펜코 코너에서 이 거치대를 찾아냈다. 5년 전에 한 손에 들어오는 노란색 하이타이드 위클리 스케줄 노트를 산 적이 있었는데, 그때도 노트의 가격은 2만원 언저리였다. 오히려 비싼 물건들의 가격 상승률이 낮게 느껴지는, 무서운 물가 상승의 시대에 살고 있구나라고 중얼거렸다.